Hostel · 서울
종로 호스텔 인테리어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 골목에 한옥이 모여 있는 종로에서는 오래된 집의 배관과 외풍을 먼저 열어 보는 것으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종로는 어떤 자리인가
- 북촌 한옥마을은 종로구 가회동·삼청동 일대로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있다.
- 가회동 11번지·31번지·33번지 일대는 한옥이 모여 있는 곳이며, 1990년대 이후 사라진 한옥도 있다.
- 종로3가역은 1호선·3호선·5호선이 갈아타는 역으로 종로구 종로·돈화문로 아래에 있다.
궁궐과 한옥 골목을 걸어서 둘러보려고 오래된 건물에 일부러 묵으려는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한옥 안에 숨기는 새 배관과 단열
오래된 한옥이나 저층 건물은 욕실을 늘리는 순간 급수·배수관 경사와 동파가 문제가 됩니다. 공용욕실은 기존 배관이 지나는 쪽에 모으고, 마루 밑과 벽체 안에 새 배관과 단열재를 넣되 서까래·기둥처럼 보여 줄 부분은 그대로 드러냅니다.
오래된 건물을 호스텔로 바꿀 때 — 종로
구도심과 골목의 숙소는 대개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를 고쳐 씁니다. 겉모습보다 먼저 볼 것은 배관과 전기입니다. 오래된 급배수관은 녹과 누수가 있기 쉽고, 객실마다 냉난방기와 충전기를 쓰면 예전 전기 용량으로는 모자랍니다. 철거한 뒤에 알게 되면 공사비가 흔들리므로 견적 단계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계단이 좁고 가파른 건물이 많습니다. 캐리어를 든 손님이 오르내리는 길이라 계단 손잡이와 조명을 손보고, 무거운 짐은 1층에 맡길 수 있게 합니다.
오래된 건물의 결은 살릴수록 그 동네 숙소다운 맛이 납니다. 드러난 목구조나 벽돌은 그대로 보여 주고, 단열과 방음은 안쪽에 새로 넣어 겨울 추위와 옆방 소리를 막습니다.
마당 건너 욕실 가는 처마 길
북촌 한옥은 방문이 마당으로 바로 열려, 밤에 공용욕실로 가려면 비나 추위 속에 마당을 건너야 합니다. 마당은 덮지 않고 처마 밑 툇마루를 따라 걷는 길을 이어 붙이고, 그 끝에 욕실을 두어 신발을 신지 않고도 닿게 합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북촌처럼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에서는 공사 자재를 어떻게 들이나요?
A. 차가 집 앞까지 못 들어가는 골목이면 자재를 큰길에서 내려 작은 단위로 나눠 손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큰 판재나 긴 자재는 현장에서 자르기 쉬운 규격으로 고르고, 골목 통행과 이웃 출입을 막지 않게 반입 시간을 정해 둡니다. 도로 사용이 필요한지는 종로구청에 미리 확인합니다.
종로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호스텔 인테리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