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경남

함안 호스텔 인테리어

가야읍 도항리 능선을 따라 아라가야 무덤들이 이어지는 함안에서는, 높이 올리기보다 낮고 넓게 펼치는 숙소가 땅에 맞습니다.

함안은 어떤 자리인가

  • 함안 말이산 고분군이 가야읍 도항리 일대에 있으며, 아라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입니다.
  • 말이산 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 포함됐습니다.
  • 경전선 함안역이 있고, 2012년 10월 역이 함안면으로 옮겨졌으며 지금은 ITX-새마을이 섭니다.

고분군 능선을 걸어 보려는 답사 여행자와 차로 들르는 가족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낮고 넓게 펼친 마당형 배치

땅이 넓은 지방 부지라면 층을 올리기보다 1~2층에 객실을 펼치고, 객실 앞에 마당이나 툇마루 같은 바깥 쉼터를 둡니다. 엘리베이터 없이도 짐을 옮기기 쉽고, 다인실 손님이 객실 밖에서 쉴 자리가 생깁니다.

지방 도시에 호스텔을 열 때 — 함안

지방 도시 숙소는 차로 오는 손님이 많을 수 있어 주차 자리가 객실 수만큼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건물을 고르는 단계에서 주차 대수와 진입로를 함께 봅니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함께 묵을 수 있도록 2층 침대 다인실과 함께 4인실이나 가족실을 섞는 구성을 검토합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방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손님이 달라집니다.

부산 사무실에서 먼 현장은 공정마다 들르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착공 전에 도면과 자재를 확정하고, 공정마다 현장 사진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넓은 지붕 아래 여름 햇볕 막기

함안처럼 땅이 넓어 1~2층으로 낮게 펼친 건물은 지붕 면적이 넓어 여름 햇볕의 열이 객실로 바로 내려옵니다. 지붕 단열을 두껍게 하고 처마를 깊게 내어, 말이산 고분군 쪽으로 난 창에도 한낮 햇빛이 곧바로 들지 않게 합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함안역에 기차로 내리는 답사객과 차로 오는 가족을 한 건물에서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 받을 수 있지만 두 손님의 짐과 쓰는 방이 달라, 차로 오는 가족은 주차장에서 바로 드는 가족실 쪽으로, 걸어서 오는 답사객은 정문 쪽 다인실로 동선을 나누면 서로 덜 부딪힙니다. 공용 라운지는 두 동선이 만나는 가운데에 둡니다.

함안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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