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경남
거제 호스텔 인테리어
장평과 옥포에 조선소가 자리한 거제에서는, 작업화와 작업복을 들고 들어오는 출장 손님의 하루가 숙소 구조를 정합니다.
거제는 어떤 자리인가
- 거제 장평동에 삼성중공업 조선소가, 옥포에 옛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있습니다.
- 2010년 개통한 거가대교가 거제 장목면과 부산 강서구 가덕도를 잇습니다.
-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마을 위 언덕에 바람의 언덕이, 동부면에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있습니다.
조선소 일로 몇 주씩 머무는 출장 손님과 주말에 해안을 찾는 여행자를 함께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작업복을 말리는 세탁실
기름과 먼지가 묻은 작업복과 작업화가 객실까지 들어오지 않도록 현관 가까이에 신발장과 세탁·건조실을 둡니다. 세탁실은 환기를 따로 빼고, 객실 쪽 복도와는 문 하나로 나눕니다.
거제는 오래 머무는 손님을 생각한 호스텔
관광지 한가운데가 아닌 동네의 숙소는 출장, 병원 진료, 시험, 이사 사이의 공백처럼 며칠에서 몇 주 머무는 손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루 자고 떠나는 손님보다 짐이 많고, 빨래와 간단한 요리를 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용 세탁실과 건조 공간, 개인 식재료를 넣어 둘 칸이 있는 공용 주방이 객실 꾸밈보다 먼저입니다. 다인실만으로 채우기보다 1~2인실을 섞으면 오래 머무는 손님을 받기 쉽습니다.
주택가에 붙은 건물이라면 이웃과의 관계도 설계의 일입니다. 출입구를 큰길 쪽으로 내고, 흡연 자리와 쓰레기 내놓는 자리를 이웃 창에서 먼 곳에 정해 두면 민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겹치는 세면 자리
장평과 옥포 조선소로 같은 시간에 나서는 출장 손님이 함께 묵으면 아침 세면대 앞이 붐빌 수 있어, 양치와 면도를 하는 세면대를 샤워실 밖 복도 쪽에 따로 길게 둡니다. 샤워 칸 수는 그대로 두고 세면 자리만 늘려도 같은 면적에서 아침 줄이 짧아집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바람의 언덕이 있는 남부면처럼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해안 언덕에서는 창을 어떻게 고르나요?
A.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쪽에는 큰 여닫이창보다 고정창과 작은 환기창을 섞고, 크게 여는 창은 바람을 등지는 면에 둡니다. 창틀과 벽 사이 틈은 빗물이 바람에 밀려 들어오지 않게 꼼꼼히 막고, 시공 뒤 물을 뿌려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거제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호스텔 인테리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