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경남

통영 호스텔 인테리어

동피랑 벽화마을처럼 언덕 비탈에 집이 층층이 앉은 통영에서는, 계단을 몇 번 오르느냐가 숙소의 첫인상이 됩니다.

통영은 어떤 자리인가

  • 강구안 언덕에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고, 강구안에 통영전통중앙시장이 있습니다.
  • 미륵산에 한려수도를 내려다보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 통영항여객선터미널이 있고, 2005년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시장과 골목을 걸어 다니고 배를 타러 나서는 여행자를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비탈 위층으로 바로 드는 문

경사지 건물은 위층이 뒷길과 맞닿는 경우가 있어, 그 층에 출입구를 하나 더 내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출입구가 둘이면 접수와 짐 보관을 어느 층에 둘지 먼저 정하고, 두 문의 잠금 방식을 하나로 맞춥니다.

오래된 건물을 호스텔로 바꿀 때 — 통영

구도심과 골목의 숙소는 대개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를 고쳐 씁니다. 겉모습보다 먼저 볼 것은 배관과 전기입니다. 오래된 급배수관은 녹과 누수가 있기 쉽고, 객실마다 냉난방기와 충전기를 쓰면 예전 전기 용량으로는 모자랍니다. 철거한 뒤에 알게 되면 공사비가 흔들리므로 견적 단계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계단이 좁고 가파른 건물이 많습니다. 캐리어를 든 손님이 오르내리는 길이라 계단 손잡이와 조명을 손보고, 무거운 짐은 1층에 맡길 수 있게 합니다.

오래된 건물의 결은 살릴수록 그 동네 숙소다운 맛이 납니다. 드러난 목구조나 벽돌은 그대로 보여 주고, 단열과 방음은 안쪽에 새로 넣어 겨울 추위와 옆방 소리를 막습니다.

시장 장거리를 손질하는 개수대

통영전통중앙시장에서 해산물을 사 들고 오는 손님을 생각해, 실내 공용 주방과 별도로 바깥이나 뒷마당 쪽에 비린 물을 바로 흘려보낼 개수대를 둡니다. 배수구에는 거름망을 달고, 냄새가 객실 창으로 들어가지 않게 바람이 빠지는 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피랑처럼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언덕 골목 안 건물은 공사 자재를 어떻게 올리나요?

A. 차가 닿지 않는 골목이라면 자재를 작게 나눠 사람이 옮기거나 작은 운반 장비를 쓰게 되어, 철거물 반출과 자재 반입 일정을 미리 짜야 합니다. 그래서 언덕 위 건물은 현장 조사 때 골목 폭과 계단, 자재를 내려 둘 자리를 먼저 확인합니다.

통영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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