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서울

신용산 호스텔 인테리어

호남선·전라선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까지 걸어서 닿는 자리라면, 이른 열차와 늦은 열차 사이의 손님이 하룻밤을 나눠 씁니다.

신용산은 어떤 자리인가

  • 신용산역은 4호선 역으로 용산구 한강대로 아래에 있으며 용산역과는 환승되지 않는 별개 역이다.
  • 신용산역 3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용산역으로 갈 수 있다.
  • 용산역은 호남선·전라선 KTX와 일반열차가 출발하는 기점이다.

광주·목포·여수 방면 열차를 타기 전날 묵거나 늦은 열차로 도착해 하룻밤만 머물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새벽 출발 손님을 위한 소리 없는 퇴실

첫 열차를 타려는 손님은 다른 손님이 자는 시간에 짐을 꾸려 나갑니다. 잠금 수납함을 침대 아래가 아니라 복도 쪽 벽에 두어 방 안에서 짐을 뒤지지 않게 하고, 무인 키 반납함과 바닥 발밑등을 현관까지 이어 불을 켜지 않고도 나갈 수 있게 합니다.

역과 가까운 호스텔의 동선 — 신용산

기차나 비행기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손님은 체크인 전에 짐부터 맡기고, 체크아웃 뒤에도 짐을 맡겨 둡니다. 리셉션 옆에 짐 보관 선반을 두고, 밤늦게 도착하는 손님을 위해 직원 없이도 들어올 수 있는 출입 방식(번호 도어락, 무인 체크인 기기 자리)을 설계 단계에서 정해 둡니다.

역 주변 숙소는 대개 상가 건물 몇 개 층을 빌려 들어갑니다. 한 층에 객실과 샤워실, 화장실을 다 넣어야 하므로 급배수 배관이 어디로 지나는지가 객실 배치를 정합니다. 기존 화장실에서 멀리 샤워실을 두면 바닥을 높여야 하고 그만큼 천장이 낮아집니다.

큰길과 철로 쪽은 소음이 큽니다. 길 쪽 객실은 이중 창호와 벽 흡음재로 소리를 막고, 깊이 자야 하는 다인실은 건물 안쪽에 두는 편이 좋습니다.

열차 시각을 보며 기다리는 출구 쪽 자리

신용산역 3번 출구를 거쳐 용산역으로 걸어가는 손님은 출발 시각에 맞춰 나갈 순간을 재며 기다립니다. 현관 가까이 신발을 신고 짐을 묶는 벤치와 충전 자리를 두고, 벽에는 시계와 열차 안내를 볼 화면 자리를 비워 객실에서 서성이지 않게 합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용산역 KTX로 늦게 도착하는 손님을 받으려면 무엇을 따로 설계하나요?

A. 늦은 열차로 온 손님은 리셉션이 닫힌 뒤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현관에서 객실까지 안내를 따라 혼자 찾아갈 수 있게 동선과 조명을 짜고, 늦게 들어온 손님이 씻을 세면 공간을 객실 바깥에 두는 쪽을 함께 봅니다.

신용산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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