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서울
샤로수길 호스텔 인테리어
목욕탕과 재래시장이 있던 봉천동 주택가가 식당 골목으로 바뀐 샤로수길에서는 옛 주택 건물을 숙소로 고쳐 쓰는 일이 먼저입니다.
샤로수길은 어떤 자리인가
- 샤로수길은 서울대 정문의 '샤' 모양과 신사동 가로수길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
-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3~4분 거리에 약 600m 골목이 이어진다.
- 샤로수길 일대는 원래 목욕탕과 재래시장이 있던 주택가였다.
골목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로 시내를 오갈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식당 골목 냄새를 막는 객실 환기
1층과 옆 건물에 식당이 붙은 골목에서는 창을 열면 조리 냄새와 배기 열기가 객실로 들어옵니다. 식당 배기구가 있는 쪽 창은 고정창으로 바꾸고 객실 환기는 전열교환기로 반대편에서 받아들이며, 공용 공간 쪽만 창을 열어 쓸 수 있게 둡니다.
라운지와 잠자는 층 떼어 놓기 — 샤로수길 호스텔
젊은 여행자가 몰리는 거리의 호스텔은 라운지가 손님끼리 어울리는 자리이자 숙소를 고르는 이유가 됩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호스텔업을 정하면서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라고 한 것도 이 공간입니다.
문제는 소리입니다. 라운지와 공용 주방은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쓰이는데, 바로 위나 옆에 다인실이 있으면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라운지는 아래층에 모으고, 다인실 층과 맞닿는 바닥과 벽에 차음재를 더해 소리가 위로 타고 오르지 않게 합니다.
늦게 들어오는 손님이 많은 동네라 다인실 안에서도 서로 깨우지 않아야 합니다. 침대마다 개인 조명과 콘센트, 커튼을 달고 통로 조명은 발밑 높이로 낮게 둡니다.
바깥 계단으로 오르는 위층 출입 지붕
샤로수길처럼 주택가가 식당 골목으로 바뀐 곳의 옛 주택은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건물 바깥에 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계단에 지붕과 옆 가림을 씌워 비와 식당 연기를 막고, 계단 입구에 숙소 전용 문을 달아 1층 식당 손님과 출입을 나눕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샤로수길 골목 안쪽이라 차를 문 앞에 대기 어렵다면 짐 많은 손님은 어떻게 받나요?
A. 택시에서 내린 손님이 골목 어귀부터 숙소까지 짐을 끌고 걸어와야 합니다.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오는 길과 숙소 입구 앞 바닥의 높이 차이를 없애 바퀴가 걸리지 않게 하고, 입구 앞에 짐을 잠깐 세워 둘 처마 아래 공간을 둡니다.
샤로수길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호스텔 인테리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