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서울

가락동 호스텔 인테리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3·8호선 가락시장역이 붙어 있는 동네라, 시장 일을 보고 들어온 손님의 겉옷에 밴 냄새를 현관에서 걸러야 합니다.

가락동은 어떤 자리인가

  •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가락시장)은 송파구 가락동 600번지에 있다.
  • 가락시장역은 송파대로 지하 257(가락동)에 있는 3호선·8호선 환승역이다.
  • 국립경찰병원은 송파구 송이로 123에 있으며, 1991년 가락본동으로 옮겨 왔다.

시장 거래나 납품 일정으로 올라와 며칠 오가거나, 근처 병원 일정으로 머물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겉옷을 벗어 두고 들어가는 현관

시장을 오간 옷과 신발을 그대로 다인실에 들이면 냄새가 침구에 뱁니다. 현관 옆에 환기 팬을 단 겉옷 걸이 공간과 신발장을 두고, 객실 안에는 갈아입은 옷만 들어가게 동선을 나눕니다.

가락동은 오래 머무는 손님을 생각한 호스텔

관광지 한가운데가 아닌 동네의 숙소는 출장, 병원 진료, 시험, 이사 사이의 공백처럼 며칠에서 몇 주 머무는 손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루 자고 떠나는 손님보다 짐이 많고, 빨래와 간단한 요리를 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용 세탁실과 건조 공간, 개인 식재료를 넣어 둘 칸이 있는 공용 주방이 객실 꾸밈보다 먼저입니다. 다인실만으로 채우기보다 1~2인실을 섞으면 오래 머무는 손님을 받기 쉽습니다.

주택가에 붙은 건물이라면 이웃과의 관계도 설계의 일입니다. 출입구를 큰길 쪽으로 내고, 흡연 자리와 쓰레기 내놓는 자리를 이웃 창에서 먼 곳에 정해 두면 민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 본 재료를 손질하는 넓은 개수대

가락시장에서 채소나 생선을 사 온 손님은 공용주방의 작은 개수대에서 흙과 물기를 다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주방 한쪽에 깊고 넓은 손질용 개수대와 물이 튀어도 되는 바닥·벽 마감을 따로 두고, 음식물 쓰레기통은 바로 옆 환기 되는 칸에 넣습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락시장역 근처 건물은 시장 차량이 많을 텐데 숙소 입구를 어디에 둬야 하나요?

A. 시장 차량이 드나드는 큰길 쪽에 숙소 입구를 내면 손님이 트럭 사이로 오가게 됩니다. 가능하면 입구를 큰길 반대쪽 골목에 내고 큰길 쪽은 창고나 설비 공간으로 쓰며, 입구 앞에 잠시 차를 대고 짐을 내릴 여유를 둡니다.

가락동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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