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서울

성수동 호스텔 인테리어

경마장 자리에 만든 서울숲과 뚝섬역 사이에 숙소를 낸다면 라운지 창을 공원 쪽으로 열어 두는 것이 이 자리를 쓰는 방법입니다.

성수동은 어떤 자리인가

  • 뚝섬역은 성수동에 있는 2호선 역으로, 건설 당시 가칭은 경마장앞역이었다.
  • 서울숲은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자리에 2005년에 문을 연 공원이다.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은 한강 하저터널로 압구정로데오역과 이어진다.

낮에는 공원을 걷고 저녁에는 성수동 거리를 다니며 하루를 채울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숲 쪽으로 여는 라운지 창

공원이 보이는 면에 공용 라운지와 창가 좌석을 두고, 침실은 도로와 반대쪽 안쪽에 배치합니다. 큰 창이 여름 햇빛을 길게 받는 방향이면 차양이나 블라인드를 함께 계획합니다.

라운지와 잠자는 층 떼어 놓기 — 성수동 호스텔

젊은 여행자가 몰리는 거리의 호스텔은 라운지가 손님끼리 어울리는 자리이자 숙소를 고르는 이유가 됩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호스텔업을 정하면서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라고 한 것도 이 공간입니다.

문제는 소리입니다. 라운지와 공용 주방은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쓰이는데, 바로 위나 옆에 다인실이 있으면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라운지는 아래층에 모으고, 다인실 층과 맞닿는 바닥과 벽에 차음재를 더해 소리가 위로 타고 오르지 않게 합니다.

늦게 들어오는 손님이 많은 동네라 다인실 안에서도 서로 깨우지 않아야 합니다. 침대마다 개인 조명과 콘센트, 커튼을 달고 통로 조명은 발밑 높이로 낮게 둡니다.

서울숲 자전거를 들이는 거치대

서울숲과 한강이 가까운 성수동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손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현관 옆에 자전거를 세로로 거는 벽걸이 거치대와 바퀴 흙을 닦을 바닥을 두고, 자전거가 객실 복도로 들어가지 않게 동선을 끊습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숲 가까운 성수동 건물 아래층을 카페로 열고 위층을 숙소로 써도 되나요?

A. 아래층을 외부 손님도 쓰는 카페로 열면 숙박객 출입문과 객실 계단을 카페와 따로 내고, 숙박객만 카드로 열 수 있게 합니다. 카페 화장실과 숙박객 샤워실은 출입을 나누며, 두 용도를 한 건물에 함께 두는 문제는 관할 구청에 먼저 확인합니다.

성수동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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