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부산
감천문화마을 호스텔 인테리어
1950년대 피란민과 태극도 신도가 모여 이룬 감천문화마을의 작은 옛집은 벽 하나를 이웃집과 나눠 쓰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어떤 자리인가
- 감천문화마을은 사하구 감천동에 있으며, 예전 이름은 태극도마을이었다.
- 1950년대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란민들이 모여 마을을 이뤘다.
-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벽화 작업이 시작됐고, 2010년 문화마을로 지정됐다.
벽화 골목을 낮에 걷고 마을의 저녁 풍경까지 보려고 묵는 소규모 여행자를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작은 옛집은 2~4인 방으로 나눈다
이웃집과 붙어 있는 작은 옛집이라면 다인실을 크게 짜기보다 2~4인 방 몇 개로 나누는 편이 이웃과 덜 부딪힙니다. 맞벽에는 방음재를 덧대고, 관광객이 지나는 골목 쪽 창은 높이 달아 손님의 사생활을 지킵니다.
오래된 건물을 호스텔로 바꿀 때 — 감천문화마을
구도심과 골목의 숙소는 대개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를 고쳐 씁니다. 겉모습보다 먼저 볼 것은 배관과 전기입니다. 오래된 급배수관은 녹과 누수가 있기 쉽고, 객실마다 냉난방기와 충전기를 쓰면 예전 전기 용량으로는 모자랍니다. 철거한 뒤에 알게 되면 공사비가 흔들리므로 견적 단계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계단이 좁고 가파른 건물이 많습니다. 캐리어를 든 손님이 오르내리는 길이라 계단 손잡이와 조명을 손보고, 무거운 짐은 1층에 맡길 수 있게 합니다.
오래된 건물의 결은 살릴수록 그 동네 숙소다운 맛이 납니다. 드러난 목구조나 벽돌은 그대로 보여 주고, 단열과 방음은 안쪽에 새로 넣어 겨울 추위와 옆방 소리를 막습니다.
위 골목 시선을 가리는 옥상 차양
감천문화마을은 집들이 계단식으로 앉아 있어, 위쪽 골목을 걷는 사람이 아래 집의 옥상과 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옥상 쉼터에는 위에서 보이지 않게 지붕형 차양을 씌우고, 위쪽 골목을 향한 천창이나 높은 창에는 반투명 유리를 씁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감천문화마을 안에서 벽화가 그려진 집을 숙소로 고쳐도 외벽은 그대로 두나요?
A. 외벽 그림을 어떻게 할지는 마을과 관할 기관에 먼저 확인할 일이고, 설계는 외벽을 손대지 않는 방향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창과 문은 기존 틀 크기 안에서 바꾸고, 실외기와 배관은 골목에서 보이지 않는 뒷면이나 옥상으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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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호스텔 인테리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