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부산

해리단길 호스텔 인테리어

옛 해운대 기차역 뒤 철길을 건너 들어가는 해리단길에서는 오래된 주택과 빌라 사이 작은 건물에 숙소를 넣게 됩니다.

해리단길은 어떤 자리인가

  • 해리단길은 해운대구 우동, 옛 해운대역사를 지나 철거된 철길을 건너면 나오는 동네다.
  • 해리단길에는 오래된 주택가와 빌라 사이로 작은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 있다.
  • 해리단길은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4번 출구 쪽 옛 기차역 뒤편에서 시작된다.

골목 카페와 식당을 걸어 다니며 해운대 큰길보다 조용한 골목에 묵으려는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주택 마당을 바깥 라운지로

주택가와 빌라 사이 숙소는 단독주택이나 작은 빌라를 고쳐 쓰는 경우가 생깁니다. 담장 안 마당을 지붕 있는 바깥 라운지로 바꿔 손님 대화를 실내 침실과 떼어 놓고, 골목 쪽 담은 높이를 지켜 이웃집 창과 시선이 마주치지 않게 합니다.

라운지와 잠자는 층 떼어 놓기 — 해리단길 호스텔

젊은 여행자가 몰리는 거리의 호스텔은 라운지가 손님끼리 어울리는 자리이자 숙소를 고르는 이유가 됩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호스텔업을 정하면서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라고 한 것도 이 공간입니다.

문제는 소리입니다. 라운지와 공용 주방은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쓰이는데, 바로 위나 옆에 다인실이 있으면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라운지는 아래층에 모으고, 다인실 층과 맞닿는 바닥과 벽에 차음재를 더해 소리가 위로 타고 오르지 않게 합니다.

늦게 들어오는 손님이 많은 동네라 다인실 안에서도 서로 깨우지 않아야 합니다. 침대마다 개인 조명과 콘센트, 커튼을 달고 통로 조명은 발밑 높이로 낮게 둡니다.

바깥 계단으로 나누는 위층 출입

해리단길 주택가의 2층 주택이나 상가주택은 바깥 계단으로 위층에 오르는 구조가 있습니다. 바깥 계단을 침실 층 전용 출입구로 쓰고 1층 마당 라운지와 동선을 갈라, 밤에 라운지에 남은 손님과 자러 올라가는 손님이 서로 지나치지 않게 합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리단길 카페 골목 사이에서 숙소 1층에 카페를 함께 두어도 설계가 되나요?

A. 1층에 카페를 함께 두면 카페 손님과 숙박 손님의 출입을 처음부터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카페는 골목 쪽 문으로, 숙박 손님은 옆이나 뒤쪽 문으로 받고, 카페 주방과 커피 기계는 침실 바로 아래가 아닌 자리에 두어 소리와 냄새가 위층으로 가지 않게 합니다.

해리단길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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