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el · 서울

용산 호스텔 인테리어

호남선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 근처 숙소는 해 뜨기 전에 짐을 끌고 나가는 손님이 다른 사람을 깨우지 않게 동선을 짜야 합니다.

용산은 어떤 자리인가

  • 용산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에 있고 호남선·전라선 KTX의 기점이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구 서빙고로 137번지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 한강대로 주변에 상업·업무지구가 있다.

호남·전라 방면 이른 열차를 타거나 박물관을 둘러보고 하루 머물 손님을 생각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첫 열차 손님을 위한 새벽 동선

현관 옆에 열쇠 반납함과 셀프 커피 자리를 두어 새벽에 나가는 손님이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 떠날 수 있게 합니다. 객실에서 현관까지는 계단을 거치지 않는 짧은 길로 잇고, 캐리어 바퀴 소리가 덜 나는 바닥재를 깝니다.

역과 가까운 호스텔의 동선 — 용산

기차나 비행기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손님은 체크인 전에 짐부터 맡기고, 체크아웃 뒤에도 짐을 맡겨 둡니다. 리셉션 옆에 짐 보관 선반을 두고, 밤늦게 도착하는 손님을 위해 직원 없이도 들어올 수 있는 출입 방식(번호 도어락, 무인 체크인 기기 자리)을 설계 단계에서 정해 둡니다.

역 주변 숙소는 대개 상가 건물 몇 개 층을 빌려 들어갑니다. 한 층에 객실과 샤워실, 화장실을 다 넣어야 하므로 급배수 배관이 어디로 지나는지가 객실 배치를 정합니다. 기존 화장실에서 멀리 샤워실을 두면 바닥을 높여야 하고 그만큼 천장이 낮아집니다.

큰길과 철로 쪽은 소음이 큽니다. 길 쪽 객실은 이중 창호와 벽 흡음재로 소리를 막고, 깊이 자야 하는 다인실은 건물 안쪽에 두는 편이 좋습니다.

유모차를 펼친 채 두는 현관 칸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러 아이와 함께 오는 손님은 유모차를 끌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현관 옆에 유모차를 펼친 채 세워 둘 칸을 따로 두고, 그 칸에서 객실 층까지 엘리베이터나 경사로로 이어지는지 설계 전에 확인합니다.

어느 동네든 같은 기본

다인실 2층 침대의 높이와 침대마다 두는 커튼·조명·콘센트·사물함, 층마다 두는 공용 샤워실의 방수와 환기, 공용 주방과 라운지, 짐 보관 자리는 어느 동네 호스텔이든 기본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가 호스텔업을 샤워장·취사장 같은 편의시설과 문화·정보 교류시설을 함께 갖추는 업으로 정하고 있어, 어떤 업으로 열지부터 정해야 공사 범위가 정해집니다.

호스텔 공간 구성과 공사 순서 자세히 보기

십삼월디자인이 완성한 숙박 공간

십삼월디자인이 숙박 공간으로 완성한 곳은 부산 영도구의 독채 스테이 세 채입니다. 사진과 과정은 아래 사례글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용산역 가까운 건물인데 열차가 지날 때 진동이 객실에 전해지지 않을까요?

A. 창으로 들어오는 소리와 달리 진동은 건물 구조를 타고 오므로, 철로 쪽 객실은 침대를 외벽에서 떼어 놓고 바닥 아래 방진 패드를 까는 뜬바닥을 검토합니다. 실제 진동 정도는 공사 전에 현장에서 시간대를 나눠 확인한 뒤 공사 범위를 정합니다.

용산 호스텔 공사 상담

건물 주소나 건축물대장, 층별 면적, 생각하시는 침대 수를 알려 주시면 샤워실 위치와 객실 배치부터 같이 검토해 드립니다. 아직 건물을 고르는 중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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